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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인천 자택서 사망…경찰 수사 중

Fidelios 2026. 8. 6. 20:44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가 인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건 개요

배인규 대표는 8월 5일 오전 8시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향년 35세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배 대표와 함께 지내온 여자친구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 대표의 시신은 인근 인하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인규는 어떤 인물인가

배인규 대표는 반페미니즘 성향 단체인 신남성연대를 이끌어온 인물입니다. 동시에 극우 성향 유튜버로도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이화여대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 일로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를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신상을 특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를 온라인상에서 모욕한 혐의로 기소돼, 형사 재판에 이어 민사 소송 1심에서도 패소한 바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도 받아

배 대표는 지난해 5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도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그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18일에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반발하며 신남성연대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대부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언제 활동이 제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경찰 수사는 현재진행형

인천 영종경찰서는 배 대표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배 대표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도,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내용이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며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가 인천 영종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반페미니즘 활동과 여러 논란, 마약 투약 혐의 수사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인물이었습니다.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